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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아파트 지하실 화재..주민 9명 연기 흡입
고층 아파트 화재 청주동부소방서 청주 아파트 지하실 화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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◀ANC▶
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전열 기구 관련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오늘(19) 오전 청주의 한 고층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
사방이 막힌 지하실 난방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는데, 연기를 빼내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. 이채연 기자입니다.
◀END▶
◀VCR▶
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주민들이 몰려나왔습니다.
급하게 외투를 걸치고 몸만 부랴부랴 나온 모습입니다.
오늘(19) 아침 10시 50분쯤 청주시 방서동의 한 23층짜리 아파트 지하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
◀INT▶김영대/주민
"집사람하고 식사 준비하다가 계단으로 뛰어 내려왔어요. 2층, 1층 오니까 그때쯤 연기가 좀 많이 났고요."
연기를 피해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생아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또 주민들은 막힌 지하실 안에 가득 찬 연기가 대부분 빠져나갈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.
◀SYN▶
윤태현/청주동부소방서 화재조사관
"아파트가 피난식 계단이 별도로 있고 배연은 지하 주차장 차량 출입 통로로 배연 작업을 해서 다행히 세대 내로는 많은 연기가 유입되지 않았습니다."
불이 난 곳은 용역업체 소속 미화원들이 청소 도구를 관리하고 쉬는 간이 쉼터로, 난방기 부근에서 처음 발화된 것으로 보입니다.
◀SYN▶
윤태현/청주동부소방서 화재조사관
"전기장판이나 이런 것도 같이 쓰시고 커피포트, 라디에이터 난방기 이렇게 있었고..."
지난 10일에도 영동의 원룸에서 전기난로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난방기구를 많이 쓰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
있습니다.
MBC NEWS 이채연입니다.
영상: 신석호
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전열 기구 관련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오늘(19) 오전 청주의 한 고층 아파트 지하실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
사방이 막힌 지하실 난방기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는데, 연기를 빼내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습니다. 이채연 기자입니다.
◀END▶
◀VCR▶
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 주민들이 몰려나왔습니다.
급하게 외투를 걸치고 몸만 부랴부랴 나온 모습입니다.
오늘(19) 아침 10시 50분쯤 청주시 방서동의 한 23층짜리 아파트 지하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.
◀INT▶김영대/주민
"집사람하고 식사 준비하다가 계단으로 뛰어 내려왔어요. 2층, 1층 오니까 그때쯤 연기가 좀 많이 났고요."
연기를 피해 입주민 50여 명이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생아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또 주민들은 막힌 지하실 안에 가득 찬 연기가 대부분 빠져나갈 때까지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.
◀SYN▶
윤태현/청주동부소방서 화재조사관
"아파트가 피난식 계단이 별도로 있고 배연은 지하 주차장 차량 출입 통로로 배연 작업을 해서 다행히 세대 내로는 많은 연기가 유입되지 않았습니다."
불이 난 곳은 용역업체 소속 미화원들이 청소 도구를 관리하고 쉬는 간이 쉼터로, 난방기 부근에서 처음 발화된 것으로 보입니다.
◀SYN▶
윤태현/청주동부소방서 화재조사관
"전기장판이나 이런 것도 같이 쓰시고 커피포트, 라디에이터 난방기 이렇게 있었고..."
지난 10일에도 영동의 원룸에서 전기난로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난방기구를 많이 쓰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화재 위험도 높아지고
있습니다.
MBC NEWS 이채연입니다.
영상: 신석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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